서비스 이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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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뉴멕시코에서 한국으로 귀국이사, 귀국차량 보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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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귀국이사 | 도착국가 |
| 작성자관리자 | |
| 20년의 미국 이민생활을 마치고 이제 한국으로 귀국준비를 하면서 가장 먼저 한게 집을 내놓고, 그동안 생활하던 이삿짐을 한국으로 보내는 것이었습니다. 이곳 미국 뉴멕시코는 한국 귀국이사 업체가 없어서 LA 에 있는 회사를 물색해야 하는데, 미국에 이민올때 이미 현대해운을 이용했던지라 미주지사에 전화해서 견적 요청을 하였고, 귀국차량도 함께 보내면서 동시에 비용도 할인받아 무사히 잘 보냈답니다. 고마운 경험이라 공유하고자 이렇게 남깁니다. 우선 , 해외이사 계약을 하고나서는, 몇 가지 이삿짐 중에 내가 직접 포장하고 싶은 물건들이 있어서 귀국이사용 박스랑 테이프를 요청했더니 이곳 뉴멕시코까지 튼튼한 포장박스와 현대해운 로고가 붙은 박스테이프를 넉넉히 보내주었고, 담당직원의 가이드를 듣고 분실에 대한 보험은 커버가 되지만, 내품의 파손이 생기면 셀프 포장을 내가 한거라 그건 보험 보상에서 제외된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깨지지 않을 아이템을 중심으로 직접 내손으로 포장하고 싶은 아이템과 와이프가 중히 여기는 것들을 위주로 셀프 포장을 미리 해두었답니다. 그리고 , 귀국이사 당일날은 보내지 않을 물건만 따로 분리 해두었고, 한국으로 가져갈것만 표시를 해둔다음 직원들이 도착하자 마자 포장품목들과 위치만 알려 주고, 와이프랑 교통국에 차량 말소하러 갔습니다. 짐을 맡기고 자리 비우기가 보통 불안하지만 현대해운하고는 벌써 좋았던 해외이사 서비스 경험이 있었고 일하러 오신분들 인상도 좋아서 그냥 믿고 맡겼는데 이삿날 맘 편히 집 비우며 다른 일도 함께 볼 수 있을 정도라 역시 굿 초이스 였습니다. 교통국에 일보고 돌아왔는데, 서랍에 들었던 키와 스페어 게라지 키가 있었는데 그걸 따로 빼두셨더라구요. 아 고마운 센스와 투철한 서비스 정신에 또 감사… 돌아오는 길에 포장 직원들 드시라고 스타벅스 커피와 스프링 롤을 사다가 드렸구요.. 마트에 들어 시원한 생수들도 넉넉히 드렸습니다. 미국에 살면서 그래도 한국 해운회사가 LA 에 있어서 참 고맙고 든든한 순간이었습니다. 뭐 내돈 지불하고 해외이사 서비스를 받는 입장이었지만, 또 반대로 생각해 보면, 내 돈 주고도 열받고 스트레스 받는게 보통 장거리 해외 이사라서 다행 중에 다행입니다. 미국에 올때 첫단추도 현대해운에서 , 그리고 미국을 떠날때 마무리도 같은 회사에서 잘 끼웠네요.. 귀국이사짐을 싸다 보니 패킹 리스트가 무려 5장이나 나왔는데, 덜컥 아이고 이거 해외이사 비용이 처음 견적보다 더 나오겠다 싶었는데, 포장 다 끝나고 담당직원이 잘 할인해주고 컨테이너 잘 짜주신다고 해서 만족하며 비용 지불 완료 하였답니다. 큰 트레일러가 왔었고 그 귀국이사짐을 싣고 아리조나를 들러서 LA 로 이동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귀국 항공편을 LA 국제공항에서 떠나는 대한항공으로 예약 했으니, 이제 우리 두 부부는 LA 로 로드 트립을 떠날차례 였는데, 벌써 짐은 이미 LA 현대해운에 도착했고, 담당 직원이 포장된 내 짐 보관상태를 사진으로 보내주었습니다. 아,, 참 고마운 서비스… 눈에 보이지 않고 또 어떻게 운송이 되나 싶은가 궁금했었는데 이리 또 고객 마음을 혜아려 담당 직원이 사진 까지 보내주니 안심에 등심 투뿔 트리뿔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현대해운에서 귀국이사 포장이 끝나고 서비스 만족조사를 한다고 문자와 온라인, 페이퍼를 보내줬는데, 기분 좋게 별점 5개 팍 표시해서 회신주었습니다. 사람도 그렇듯 마무리와 뒷모습이 중요하듯, 고객들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회사의 정신이 느껴지는 대목이었고, 왜 현대해운이 미국에서 해외 귀국이사 서비스를 직영으로 하는지..이해가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한인들이 미국에서 비지니스 하는게 쉽지 않는데 , 계속 번창해서 우리 같은 한국 동포 고객들에게 좋은 서비스 계속 이어가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이제 한국 배송은 현대해운 본사에서 직원들이 해준다고 하니 뭐 말할것도 없이 안심하고 우리 부부는 LA 공항으로 향합니다. 한국으로 귀국이사 마음편히 잘 맡아준 현대해운에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귀국이삿짐을 뉴멕시코에서 LA 까지 실어나른 트레일러랍니다. 와 ~ 정말 길긴 기네요 )  (귀국차량 드랍하려 LA 현대해운 사무실 창고들어갔다가 기념으로 한컷) (아마, 내 귀국짐을 싣고갈 컨테이넌가? )    ( 각 잡힌 보관 상태.. 안전하고 믿음직스러웠습니다. )  (문자로 받은건 생략 , 프린트물로 보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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