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현대해운으로 중국이사를 한 적이 있어요.

그때 중국까지 해외이사 하면서 불편한 거 없이

잘 했던 기억이 있었구요.



이번에 미국에 잠시 들어가게 돼서 현대해운에 연락해

해외이사는 아니고 드림백을 쓰게 됐네요.

가져가는 짐이 딱 잔짐류였거든요.

옷... 옷... 또 옷... ㅋㅋ 그리고 책들이었어요.



드림백은 이메일 받아서 신청서 작성하면

가방 보내주시구요. 가방 큰 거 하나 오는데

거기에 35kg까지 채우면 됩니다.



가방 무게도 포함이니까 보내기 전에

한 번 체중계에 들고 확인해보세요.

초과하면 가방이 둘로 나뉠 수도 있다는..



어쨌든 가방을 받아서 보낼 짐들을 스스로 포장해요.

해외이사는 포장하시는 분들이 와서 다 해주셨는데

드림백은 셀프포장! 저는 옷이랑 책밖에 없어서

깨지거나 이럴 건 없었어요. 그냥 가방에 덜렁 넣고 끝!



포장 완료될 때쯤 현대해운에 전화해서

드림백 회수해달라고 하면 택배 기사님이 며칠 후에

가방 가져가십니다. 저는 집에만 있었어요. 짱편 ㅎ



확실히 학생들이 많이 이용한다는데

학생들이 많이 이용할 만한 장점은 다 있는 거 같아요.

무거운 거 안 들어도 되고 가격도 저렴하고 양도 많고! ㅎ









드림백 이용후기 작성에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