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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민준비 해외이사 미국으로 드디어 짐 부쳤어요~!
구분해외이사 도착국가미국
작성자관리자




그토록 안올 것만 같던 미국이사날이 벌써 2주나 지났네요.

몇 군데 견적을 받았는데,

가격은 최저가 아니었지만 견적 상담해주신 대리님이 워낙 인상이 좋으셔서;; 그냥 신랑도 저도 한번에 결정했어요.

(참고로 저는 대가 받고 포스팅하지는 않아요 ㅎ 그냥 제 돈 다 주고 정하고 이사도 마친 상태입니다)



해외이사가 별 거 있나 했는데,

국내이사보다 제가 해야 할 준비가 정말 많았어요.

무엇보다 저는

1. 가져갈 것 / 가져가지 않을 것 결정

2. 가져가지 않을 것들 중 중고판매 / 버릴 것

3. 가져갈 것들 중 수리가 필요한 것

이 세 가지를 결정하고 처리하는 작업이 거의 한달이 걸리더라구요.



저는 원래 그냥 모두 가져갈 생각이었는데,

1. 가전은 모두 처분하고, 다만 구입한 지 얼마 안되는 김치냉장고, 그리고 휴롬만

2. 가구는 대리석 식탁, 대리석 티테이블, 대리석 TV장, 서랍장 등 가서도 구매 시 고가인 것들

3. 이불 류는 대부분 (특히 인견제품들)

4. 옷, 신발류는 반 이상 처분하고 잘 입히는 것들만

5. 카시트는 기존 것들 처분하고 쥬니어용, 휴대용으로 구매

6. 아이들 장난감은 블럭류 위주로만

7. 아이들 책은 시기가 지난 것은 처분하고 앞으로 읽을 것 2세트 더 구매

이렇게 해서 짐을 부쳤어요.

55인치 TV도 그냥 부치지 않고 가서 새로운 것으로 구매하기로 했어요.



이렇게 하고 나니 마치 짐이 반 이상 줄어든 것 같았어요.

그래서 마음이 좀 가벼워졌죠.



짐 부치는 이사날 전 3일간은 모든 짐을 방마다 분류했어요.

1. 부칠 짐

2. 한국에서 잠시 체류시 사용할 짐

3. 귀중품 (명품가방, 귀금속, 현금 등)

새벽에 귀중품은 차로 옮겼고, 짐은 부치지 않을 것은 구획을 정해서 그 내로 모두 넣어뒀어요.

잘못하면 부치지 않을 짐이 쓸려들어가니까요~



아침에 제가 이사 부탁드린 현대해운 직원분들 4분이 들어오십니다.

제가 짐 분류를 모두 설명드리고 나니 곧바로 자재 운반해오시고 작업 1분만에 시작..







이런 자제들을 집으로 옮기시고

작업을 시작하시는데 정말 작업 속도, 깔끔함,

그리고 전 팀과 저와의 커뮤니케이션의 정확성이 놀라웠어요.















대리석 식탁은 이렇게 상하체로 구분해서 2~3번 포장하시고 박스 만들어주시구요.















의자같이 속이 빈 것들은 이렇게 엎어서 포장 후 옷과 같은 잔짐들로 빈 공간을 채우시더라구요.











책이 가득했던 저의 서재가 단 1시간만에 모두 정리된 모습입니다.















제가 아끼는 전자피아노. 이렇게 포장되어서 반듯하게 박스가 되었어요.







요건 그릇들. ㅎㅎㅎ 그릇이 부피를 많이 잡아먹는다고 하시더니...

이 분은 그릇만 전문으로 포장하시는데 이렇게 거의 '공'이 될 정도로...

그래서 저는 그릇류는 정말 아끼는 것들이나 가격 있는 것들 빼고는 모두 버리거나 처분했어요.







모든 박스에는 이 제습제가 들어가요.

























원문 확인하기 ▶ https://blog.naver.com/malinideas/221094116973

다시 한 번 자세한 해외이사 이용후기 작성에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