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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이사 업체 선정 TIP···업체 규모를 반드시 확인해야



2015년 07월 09일 16:44:18

최근 50대 여성 안 모씨는 캐나다로 해외이사를 진행하던 도중 3개월 전에 구입한 대리석 식탁이 파손되었다. 해당 해외이사 업체에 수리비 배상을 요구했지만 거절당했다.

미국 얼바인으로 해외이사 서비스를 이용했던 30대 남성 김 모씨는 냉장고와 서랍장이 파손됐지만, 업체의 미비한 보험 체계로 보상을 받지 못했다. 때문에 소비자보호원에 접수하고 해결을 기다리는 중이다. 이러한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해외이사 업체 선정 시 반드시 체크해야 할 사항에 대해 알아보았다.

첫째, 안정된 운송 시스템과 파손에 대비한 확실한 해상보험 및 관리를 원한다면 해외이사 업체의 규모와 해외 파트너사가 아닌 본사 직영 유무 등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둘째, 해외이사 업체를 선택할 때 영세한 업체는 피하고, 물품 파손에 대한 보험이나 사후 처리가 확실한 대형 업체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해당 업체의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이사 진행절차 및 보험이나 물품 파손에 대한 사후 처리에 대해서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셋째, 무료 방문견적을 통해서 해외이삿짐 부피 정도와 옵션 내용 등을 체크하는 것이 필요하다. 전화나 인터넷을 통해서는 본인의 해외이사 비용을 정확히 알 수 없기 때문에 가급적 무료방문견적을 통해서 해외이사 견적을 신청하는 것이 중요하다.

현대해운(대표이사 조명현)은 업계 최초로 미국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여 미주본부를 통한 원스톱 해외이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대해운은 미국 LA 뿐만 아니라 캐나다 밴쿠버, 필리핀 마닐라 등지에 최신식 물류창고를 구축한 현지 해외법인을 설립하여 파손 및 분실률을 최소화하고 있다.

미주점유율 75%를 기록하고 있는 현대해운은 해외국가 및 지역별 특성에 능통한 컨설턴트의 1:1 전담 관리를 통한 정확한 견적을 산출하고 있다. 또한 세계 최대 보험사 AIG 운송보험 가입으로 모든 해외이사 운송화물에 대한 폭 넓은 보장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미국의 경우 현대해운 본사에서 파견된 팀장급 이상의 한국인 팩킹 프로페셔널 물류 직원이 현대해운 미주본부에 상주해 품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특수강화 포장 자재로 제작된 현대해운 팩킹 박스는 내구성이 뛰어나 화물의 파손 및 훼손 방지에 탁월하다. 뿐만 아니라 운송화물 바코드 식별 시스템을 운영하여 화물 추적 관리, 도난 방지, 입출고 관리 등 안전성을 크게 높였다.

현대해운은 자체적으로 포장 작업 후와 현지 도착 후 실시되는 서비스 만족도 조사에서 시간 약속, 포장상태, 포장 후 뒷정리, 화물 안전도착여부, 계약이행여부 등 총 12개 항목 평균 95.3%의 고객 만족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해운은 지난해 인천본부세관에서 한국관세무역개발원장상을 수상하였고, 2015년 물류 서비스 부문 한국 소비자만족지수 5년 연속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현대해운은 복합물류운송기업으로 해외이사, 국제택배 드림백, 귀국차량운송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해외직구 배송대행으로 요걸루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론칭하면서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최대 물류 운송업으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