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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TER THAN NOW! 지금보다 더 나은 미래! 현대해운이 함께 합니다!

작은 변화가 세상을 바꾼다



최근 관세청에서 주최하는 간담회에 다녀왔습니다.
<수출 활성화 지원>이라는 타이틀로 경제 단체 및 서울시 산하기관, 수출입 기업 등
여러 대표님들과 함께 1시간 동안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현대해운은 <이사화물로 반입되는 자동차에 대한 FTA 적용>에 관한 의견을 제시했는데요.
실제로 한·미 FTA의 발효로 차대번호가 K로 시작되는 국산 차량의 경우 면세 혜택이 가능합니다.

마찬가지로 미국산 차량의 경우에도 면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모두 아실 거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여기에서 큰 오류가 있습니다.
개인이 미국산 차량을 현지에서 구입했을 때 원산지증명서 발급이 사실상 거의 불가능합니다.
때문에 수많은 분들이 면세 혜택을 받지 못 하고 있는 실정이죠.

하지만 중대한 사실도 하나 있습니다.
자동차 차대번호(VIN NO.)의 식별만으로도 어느 국가에서 생산된 차량인지
바로 확인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복잡하게 서류가 오고 가지 않아도 아주 명확하게 확인 가능한 방법이죠.



현대해운은 운송에 있어 수많은 궁금증들을 고민하고 또 고민합니다.
또 이런 일련의 과정들을 통해서 더 나은 결론을 향해 나아가는 걸 굉장히 좋아합니다.

미국산 차량을 해외에서 한국으로 가져올 때 원산지증명서를 제출하는 게 거의 불가능하니
위와 같은 방법을 통해 고객님들이 세금을 내지 않으면 좋겠다.
그 생각에서 출발한 안건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운송 서비스에 있어서 애정이 너무 많아서겠죠.

기업은 단순히 기업이 아니죠.
단순히 얼마를 벌 수 있느냐의 문제에만 골머리를 썩는다면 단언컨대,
기업은 도태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때론 진부하게 들리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아야 할 것
'고객 만족'을 위해 현대해운은 '고객 중심'에 서서 계속 이야기하겠습니다.

작은 변화가 세상을 바꾼다
오늘도 이 말의 힘을 믿어봅니다.